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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내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뒤덥었습니다.

잠시만 외출을 하고 돌아와도 목이 칼칼합니다.


핸드폰에선 계속 미세먼지 경고 재난 문자가 울려대고 있습니다.

이런날은 어디 움직이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이런 미세먼지 많은날 이런거 배출하는 좋은 음식이 있을까 찾아 봤습니다.


예전엔 돼지고기의 기름이 미세먼지에 좋다는 말이 있어 한때 많이 소비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엔 한 언론에서 미세먼지에 좋은 8가지 음식이란 소개를 했습니다.


1. 녹차



녹차에 풍부한 탄닌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고등어



고등어에 많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서 호흡기 질환을 개선시킵니다. 



3. 미나리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해주고 미세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 


4. 해조류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해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 줍니다. 

몸속에 쌓일 수 있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밖으로 빼내는 일등 공신입니다. 


5. 마늘



마늘에는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과 비타민 B1이 있어 항염증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6. 귤



귤은 기침을 삭이는 데도 좋고 미세먼지 속 세균이 활성화되지 못하게 막아주기도 합니다. 


7. 브로컬리



설포라판과 비타민 C가 많아서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8. 배



배에 들어있는 루테올린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감기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잡는 데 탁월합니다.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로 염증이 생긴 경우 이를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이 제일 추천 하는건 물이라고 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게 되면 소변으로 미세먼지가 배출되어 혈중 중금속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하루 적정량의 물을 섭취해줌으로써 건강유지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기관지 점막 습도를 유지시켜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는 물은 약 0.5L이므로 약 2L의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몰아서 마신다기 보다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식후 30분 뒤 한 잔, 잠자리에 들기 전 반잔 정도를 마시고 틈틈이 갈증이 나거나 운동을 한 뒤 천천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