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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입지가 가장 큰 가격의 변수가 됩니다.
서울이 비싸고 그 중 강남이 제일 비쌉니다.
그리고 그 입지에 따른 자체의 면적, 향, 내부 구조, 층수 등의 요소에 따라서도 선호도가 다르고 매매가도 다릅니다.
아파트는 우선 면적에 따라 소형(85㎡ 이하), 중형(135㎡ 이하), 대형(135㎡ 초과)으로 나뉩니다.
방향은 정남향, 남서향과 남동향, 동향, 서향, 북향의 순으로 선호가 분명합니다.
최근 강남에 지은 아파트들은 한강 조망권을 지키려 북향으로 난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환경에선 아직도 남향이 최고 입니다.
계약면적 공급면적 전용면적
아파트 평수는 계약면적, 공급면적, 전용면적으로 나타냅니다.
전용면적은 침실, 거실, 욕실, 주방, 현관 등 실제 거주하는 실내 면적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주하는 공간이 아닌 발코니등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발코니는 따로 서비스면적이라 하며, 전용면적과 서비스면적을 합해서 실면적이라고 합니다.
아파트의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공용 계단, 엘리베이터, 세대 앞 공간 등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면적입니다.
흔히 분양면적이라고 하죠.
마지막으로 계약면적은 아파트를 분양할 때의 주택공급면적으로, 주거전용면적, 주거공용면적 및 그 밖의 공용면적(경비실, 기계실, 노인정, 관리사무소 등)과 지하주차장면적을 합한 면적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27평, 33평 등은 전용면적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지금은 미터법을 지키려 85㎡, 135㎡ 등 ㎡ 단위을 씁니다
베이
베이는 한마디로 발코니로 나가는 방 또는 거실의 개수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발코니가 2개이면 투베이, 발코니가 3개이면 쓰리베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20평대 아파트는 투베이 30평대는 쓰리베이 그 이상은 포베이로 설계를 하는데 요즘은 작은 평수라도 쓰리베이가 많습니다.
같은 아파트 평형이면 베이수가 많은 걸 선호하는데 대신 방이나 거실이 많이 작아지고 부엌 쪽이 좀 기형적으로 만들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워형과 판상형
예전에 지었던 아파트들은 대부분 판상형입니다.
그래서 성냥갑 같은 아파트라고 많이들 이야가 힙니다.
외부에서 보기엔 그냥 성냥갑 같이 보이지만 나름 장점이 많은 구조 입니다.
판상형 구조의 경우 남향이 많습니다. 환기가 용이하며 햇빛이 잘 들어옵니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는 내부 구조가 타워형(탑상형)이 많아 졌습니다.
보기엔 참 좋은데 타워형(탑상형)의 경우 긴 복도가 특징적이며, 환기가 어렵고 식탁 자리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원하든 원치 않던 간에 방향도 남향, 서향, 동향 등 다양한 방향으로 설계가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직도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아파트 구조는 판상형입니다.
내부구조
이사를 가려 할때 부동산을 가보면 대부분 그 집의 평면도를 보여 줍니다.
평면도를 볼때는 거실을 기준으로 보셔야 합니다.
거실을 기준으로 각 방이나 화장실이 보이면 그리 좋지 않은 구조입니다.
이는 각 방이나 화장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특히 위에서 이야기한 타워형의 경우 집의 구조가 네모 반듯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를 잘 지키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쓰다 보니 판상형 넘버원이라는 주제가 되어 버렸네요. 사실이 그렇긴 합니다.
아주 단순한 아파트 평수계산법
아주 간단한 평수계산법입니다.
끝자리 수를 빼고 3을 곱하면 됩니다.
끝자리 수를 뺄때 5이상이면 반올림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22제곱미터일 경우 평수계산법은 끝 자릿수 2를 빼고 12에 3을 곱하면 36평 계산이 바로 나옵니다.
187제곱미터 평수계산법은 끝자리수 7이니 7을 뺄 때 반올림해서 18에서 19로 하고 3을 곱하면 57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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