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샐러리맨이면 누구나 재테크를 꿈꿉니다.

특히 요즘같이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 지면 관심이 슬슬 가기 시작합니다.

"옆부서 김과장네 집은 2억이 올랐데"

"박차장은 빚내서 집사는거 말렸는데 오히려 대박이 났다고 하던데..."

주변에서 쉽게 돈을 버는 모습을 목격하면 부럽기도 하고 배도 아프고 막 그렇습니다.


옆에 있는 동료는 주식 좀 올랐다고 저녁을 사겠다고 호기를 부립니다

재태크를 하고 싶은데 종자돈이 별로 없습니다.

왠지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은행빚을 빌려서라도 투자 해볼까 하는 생각이 불쑥 불쑥 들기도 합니다.




재테크의 기본 두가지


1. 종자돈을 만드는 것입니다.


천만원으로 2천을 불리는 것 보다 10억으로 20억 만드는게 더 쉽다고들 말합니다.

저축이든 뭐든 일단 종자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쓰고 나서 남은걸 저축해야지가 아니라 매달 저축할 금액을 설정해놓고 남은 금액으로 한달 생활비를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인간의 삶이라는게 돈이 생기면 쓸곳이 항상 생기기 마련입니다.



2. 새나가는 곳을 틀어 막아야합니다.


옆에 있는 동료가 주식이 올랐다고 밥을 산다고 합니다. 50만원 정도 벌었다고 합니다.

실제 투자금액은 6천만원 정도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그렇게 소득이 있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1년정도 운용해보고 수익률을 봐야 합니다.

제대로 된 전략과 투자 지침이 없다면 부화뇌동하기 쉬워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일단은 투자하는 것 보다 주변에서 새는 돈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표적인게 핸드폰 요금입니다.

약정이 끝나면 한달에 몇만원 절약할수 있는데 이걸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년에 100만원 정도 돈을 새어나가는 걸 막는다면...

반대로 생각하면 3억짜리 통장을 가지고 있는거와 같은 효과입니다.


3억을 통장에 넣고 이자를 받는 것 보다는 효율적으로 새나가는 곳을 틀어 막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종자돈을 마련하라는 이유는... 투자는 빚을 지지 않고 하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시장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