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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새로운 아이폰이 등장했습니다.

아이폰 Xs와 Xr이네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엔 10월 출시할 것 같은데 가격은 맥스의 경우 200만원 넘을 것 같다는게 중론입니다.

애플빠였는데 점점 애플이 싫어집니다.


삶의 풍족도를 측정하는 것중에 엥겔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총 소득중 식음료에 쓰이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이제 엥겔지수 뿐만아니라 통신지수도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어렸을적 PC통신하느라 전화비 6천원 넘게 나왔다고 어머니한테 등짝을 맞은 기억이 엇그제 같은데 이젠 4인가족 기준으로 매달 30만원정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새로운 폰이 탐나긴 하지만 그냥 오래된 6s를 살리기로 합니다.

이게 이젠 배터리가 다 되어 한번 외출하고 돌아오면 배터리가 다 될정도라 AS를 받았습니다.

올해까지 3만원대이고 내년 부턴 다시 가격이 오른다고 때를 놓치지 않는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갈고 나니 성능 100%로 나타납니다.

이젠 멀리 외출할때도 보조 배터리 없이 나갈 수 있습니다.


배터리도 교체한 김에 OS도 올려봅니다.



뭐 배터리 광탈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배터리가 쌩쌩해서인지 IOS11과 별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IOS가 바뀌니 이제 새폰 같습니다. 

용량도 128g라서 부족한것도 없습니다.

게임만 안하면 몇년간 부족함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4부터 쭉 써본 결과 4s,5s,6s 등등 끝에 s붙은 제품이 최고인것 같습니다.